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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 폴리텍 ‘신중년특화과정’ 통해 재취업 탄력

  • 관리자4
  •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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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 전기 계열 취업률 높아, 높은 취업 성공률에 상반기 경쟁률 2.791

- 하반기 6개월 교육생 585명 모집, 이달 3일부터 접수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 이하 폴리텍대학’) 신중년특화과정의 재취업 성공 비율이 가장 높은 직종은 기계 계열로 나타났다.

신중년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약 3~6개월 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해 적합한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이다.

폴리텍대학은 최근 3년간(2021, 2022, 2023년 상반기) 신중년특화과정 취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기계 계열이 각각 76.8%, 80.0%, 73.3%의 취업률을 기록해 재취업 성공률이 가장 높았다고 2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전기 계열이 각각 66.2%, 62.5%, 66.9%의 취업률을 달성하며, 뒤를 이었다.

신중년특화과정은 모집 때마다 훈련 참여 후 취업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중장년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2021~2023)간 신중년특화과정은 6,500명 모집에 15,282명이 지원, 평균 2.3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1,005명 모집에는 2,810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791을 기록했다.

폴리텍대학은 이달 3일부터 신중년특화과정 하반기 6개월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6개 캠퍼스*에서 각 20~25명씩 전체 585명이다. 하반기 3개월 교육생(960) 모집 일정은 캠퍼스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kopo.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중년특화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학력 제한은 없으며 면접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수업료나 실습재료비 등 교육 비용은 전액 국가에서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신중년특화과정 입학 자격이 확대된다. 그간 입학이 제한됐던 법인사업자의 대표자와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비영리단체의 대표자에게까지 입학을 허용한다. 사업 기간과 월평균 소득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일자리 안전망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국민 누구나 일자리를 생각하면 떠올릴 수 있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문 의: 홍보부 이채민(032-650-6742)
입시부 김지윤(032-650-6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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