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5 (목)
만성 인력부족 병원, 주 4일제 도입이 해법될까
이수진·강은미·조정훈 의원 국회 토론회 열어 … 이재명·심상정·김재연 후보 “주 4일제 도입”
코로나19 시기 인력확충 목소리가 높은 병원사업장에서 해법으로 주 4일제가 제시됐다. 교대제를 바꾸는 것만으로 주 4일제 당장 시행이 가능하다고 분석됐다. 24시간 운영하는 병원사업장 노동자들은 주 47시간의 노동시간과 불규칙한 교대제 근무에 시달린다. 높은 이직률의 원인이기도 하다.
24일 오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보건의료산업, 청년·여성·교대근무부터 먼저 시작하자’ 토론회에 참석한 노동계와 노동전문가, 학계가 이 같은 주장을 한목소리를 냈다. 토론회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은미 정의당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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