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나흘간 39개 종목 선수 447명 기량 겨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19일 개막했다. 이달 22일까지 나흘간 39개 직종 전국 17개 시·도 선수 447명이 참가해 갈고닦아 온 기량을 겨룬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경북도는 이날 오후 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을 열었다. 대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준비했다.
447명의 선수들은 평균 경쟁률 8대1의 17개 시도 선발전(지역대회·발달대회)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종목은 전산응용기계제도·가구제작 등 직업기능(정규·시범) 31개와 그림·네일아트 등 레저 및 생활기술경기 8개로 구성된다.
입상자는 최대 1천200만원의 상금과 메달이 주어지고,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또 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자격도 주어진다.
이정식 장관은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도전은 성과가 아닌 성장에 그 의미가 있다”며 “정부는 진정한 약자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장애인고용예산을 6.3% 확대하고 현장 기업과 장애인근로자 목소리를 담아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장애인 고용 관련 예산은 8천478억원이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19일 개막했다. 이달 22일까지 나흘간 39개 직종 전국 17개 시·도 선수 447명이 참가해 갈고닦아 온 기량을 겨룬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경북도는 이날 오후 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을 열었다. 대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준비했다.
447명의 선수들은 평균 경쟁률 8대1의 17개 시도 선발전(지역대회·발달대회)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종목은 전산응용기계제도·가구제작 등 직업기능(정규·시범) 31개와 그림·네일아트 등 레저 및 생활기술경기 8개로 구성된다.
입상자는 최대 1천200만원의 상금과 메달이 주어지고,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또 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자격도 주어진다.
이정식 장관은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도전은 성과가 아닌 성장에 그 의미가 있다”며 “정부는 진정한 약자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장애인고용예산을 6.3% 확대하고 현장 기업과 장애인근로자 목소리를 담아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장애인 고용 관련 예산은 8천478억원이다.
강예슬 기자 yeah@labortoday.co.kr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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