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이 없는 데가 많고 있더라도 남녀 구분이 없다. 회의실·사무실과 같이 사용하기도 하고, 컨테이너가 대부분이다. 환풍기도 없다. 냉장고와 탁자는 있지만 재활용품 수거하면서 가져온 것이다. 화장실이 없다 보니 노상방뇨한다."
환경미화원·생활폐기물수집운반원들이 털어놓은 근무 실태다. 이같은 현황은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일반노동조합(경남, 위원장 조용병)이 22일 오후 창원노동회관 강당에서 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실태조사와 각종 법령·고시 등 위반사례 검토·대책 토론회'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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