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산재 예방 맞손 |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협의회와 업무협약(MOU) … “안전문화 확산 협력” |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은 외국인 근로자 상담과 교육을 담당하는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외국인 근로자 산재예방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협의회와 6월 5일(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외국인 근로자 교육 및 안전문화 확산」업무협약식 - 일시 : 2025. 6. 5.(목) 13:30~4:00 - 장소 :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 참석 : (공단) 이창호 교육홍보이사, 박동언 외국인전담팀장 (협의회) 김재업 협의회장, 유경혜 총무 등 8개 지역 센터장 |
이번 협약으로 매주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안전체험교육과 안전문화 활동 등이 강화된다. 8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는 매주 수백 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이 상담과 교육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공단은 가상현실(VR) 체험교육 시설을 협의회 회원센터에 점진 확대하고, 보호구 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공단에서 제공한 가상현실(VR) 체험교육 시설과 보호구 키트를 활용해 센터에 방문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협의회가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 통역원들을 활용한 활동도 강화된다. 공단은 전국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14개국, 88명의 외국인 통역원을 통해 외국인 안전보건교육이나 간담회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각 지역센터에서 추진하는 외국인 근로자 행사에도 양 기관이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일부 지원할 방침이다.
출처: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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