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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노동안전 현안 점검회의 개최하여 산재예방 적극 추진

  • 통영노동
  •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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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노동안전 현안 점검회의 개최하여 산재예방 적극 추진

단기적으로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중 분야 선정 강조

▴노동자 참여▴공공부문 역할▴노후 석탄발전소 폐지 대책 등 집중 필요 

【관련 국정과제】 75. 일하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3(오전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안전 현안 점검회의* 개최했다.

 

   * (참석대상)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12개 부처 장관급

 

 ㅇ 이날 회의에서는 ’25년 3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함에 따라, 그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부처별 산재 감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 ’24년 3분기 누적 443명 → ’25년 3분기 누적 457명

 

□ 김총리는 오늘 회의에서 9월 15일에 발표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은 그대로 책임있게 이행하고 점검하되산재 사망자가 증가한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단기 집중과제를 선정하여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ㅇ 특히, 초단기적으로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며,

 

  자율안전 거버넌스의 주체로서 노동자의 권한과 책임 강화지방정부 등 공공부문 소규모 사업장 점검 확대노후 석탄발전소 폐지 관련 안전대책 마련외국인 노동자 안전교육 점검 등 네 가지 분야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ㅇ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가 있었는지 면밀하게 평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이와 관련하여 각 부처는 다음 사항에 대해 앞으로 2~3개월 내에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1. 고용노동부

 

□ 고용노동부는 소규모 고위험 현장의 관리·감독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정부·업종별 협·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ㅇ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소규모 현장까지 닿는 ‘길목*’을 확보하여 정책 전달 통로로 활용하고, 관계 부처와 함께 건설업 지붕공사, 벌목 작업 등 사고 다발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 합동점검 등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예시)벌목지방정부의 입목벌채허가태양광 공사태양광 패널 공급망질식양돈농가양식장환경기초시설

 

□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안전한 일터 지킴이 등에 대한 지원활동 강화를 통해 산재예방 주체로서 노동자의 권리를 강화하는 한편,

 

 ㅇ 현장 노사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기초 안전 수칙(안전모 등) 준수를 위한 관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해외의 성공사례를 활용한 산업안전 관련 다큐멘터리 제작 검토 등 생명 안전 감수성 향상을 위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2. 국토교통부

 

□ 국토교통부는 사고가 집중되는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 지능형 CCTV 등 스마트 안전장비 무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ㅇ 특히, 50억 미만의 소규모 현장에 보다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품목을 다각화하여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 50억 미만 소규모 현장에 60% 이상 지원

 

□ 한편, 관계부처 합동으로 불법 하도급 단속 지속 추진하고, 태양광 설치 등 건축공사가 수반되어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산재예방 방안 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출처 :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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