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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 병원 ․ 대학교, 장애인 일자리 늘리도록 지원을 강화합니다!

  • 관리자4
  •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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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차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대표 등과 현장 간담회 실시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11 29() 14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대표들과 만났다LG전자한국타이어길의료재단이화학당 등 대기업, 병원, 대학교에서 만든 표준사업장과 이에 관심 있는 기업이 참여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제도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고용노동부가 발달장애인 일자리에 집중하는 이유는 15~29세 청년 장애인구  발달장애 비중이 점점 늘어 67.7%에 달하는데발달장애 고용률은 28.8%에 불과해 개선이 시급하기 때문이다한편발달장애인을 둔 부모님은 대기업의 지원을 받아 안정적 근로 여건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가장 선호하는 일자리로 꼽고 있다.

   * 장애유형 비중지체 ’13 53.3%  ’23 42.2% 발달 ’13 11.1%  ’23 18.2%

  정부는 대기업 등이 더 많은 표준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청년 발달장애인의 일자리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민석 차관은 지주회사 계열사 간 공동출자 제한의료법인의 영리 자회사 설립 금지 규제가 조속히 개선되도록 관련 법 개정을 적극 지원하고내년부터는 무상지원금 한도를 현행 10억원에서 15억원으로 상향하고,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조달입찰, HACCP ) 등에도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히면서, “대기업과 병원학교 등도 장애인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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